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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수청소 에버그린입니다. 오늘은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자살 문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그리고 저희 에버그린의 현장 대응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 시도자의 89%가 우울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강서구는 등촌3동을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지정하여 25개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적극적인 예방에 나섰고, 반포대교에서는 위기협상 전문요원의 따뜻한 소통으로 한 청년의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에버그린은 자살 현장 특수청소를 통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깨끗이 정리하고, 남겨진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사회의 생명 존중을 위한 노력과 현장에서의 섬세한 대응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살 현장 청소 전과 후를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청소 전의 모습에서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청소 마무리는 살균 소독 탈취로 마무리 했습니다.

**1. 지역사회의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

우울장애는 자살 위험을 일반인보다 13~26배나 높인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강서구는 이런 위험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명존중안심타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울 중 고위험군 56명을 발굴해 정신의료기관에 연계했고, 노년기 우울감 극복을 위한 미니 꽃다발 만들기, 차 시음회 등 24회의 따뜻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반가운 것은 이런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등촌3동 주민의 상담건수는 162명에서 292명으로 80% 증가했고, 센터 등록 인원은 8명에서 11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는 작은 관심도 큰 힘이 됩니다. 주민센터의 생명존중안심타운 현판, 아파트 창문의 960장 추락 방지 스티커 하나하나가 모여 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따뜻한 소통이 만드는 기적**

지난 11월 16일 밤, 반포대교에서는 한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순간이 있었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한 20대 청년이 난간 아래에서 위태로운 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위기협상 전문요원의 따뜻한 한마디가 그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냐", "어려운 일이 있다며 같이 고민해보자"는 진심 어린 위로는 20분 만에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전문성을 갖춘 따뜻한 소통은 생명을 구하는 핵심입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연구팀의 분석처럼, 청소년들의 71.2%~74.3%가 대인관계 갈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 에버그린의 섬세한 현장 케어**

저희 에버그린은 자살 현장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합니다. 손목 자상으로 인한 혈흔 제거, 번개탄 사용 현장의 그을음 제거, 목맴 현장의 처리, 그리고 약물 과다복용 현장의 정리까지, 각 상황에 맞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전문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고인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생각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깨끗이 정리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일본, 독일, 미국의 선진 세정액을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모두 고인과 유가족을 위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우리 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예방에서 사후 케어까지 모든 단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에버그린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따뜻한 특수청소 서비스로 이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특수청소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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