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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수청소 에버그린입니다. 저희는 2024년 9월, 제3회 사회 투자 교류회에 참석하여 한국 사회의 고독사와 쓰레기집 현상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어요. KBS '더보다'의 흔적 편, '시사기획 창', 그리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나 혼자 쓰레기집에 산다' 편에서도 다룬 이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해 현장 전문가의 시각으로 말씀드리고자 해요. 쓰레기집 청소 또는 고령화 사회의 고독사 청소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에게 좋은 정보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저희가 참여한 사회 투자 교류회의 현장 사진과 영상을 한 번 쭉 보신 다음에 저의가 정리한 쓰레기집과 고독사 특수청소 내용을 차분히 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1. 고독사의 현황과 법적 변화
2. 세대별 고독사와 쓰레기집 현상 분석
3. 해결방안과 지역사회의 역할

 

 

 

 

**1. 고독사의 현황과 법적 변화**

2021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진행된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고독사 사망자가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2023년 6월 법 개정으로 고독사의 정의가 '홀로 사는 사람'에서 '사회적 고립상태에서 생활하던 사람'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해요. 1인 가구도 2021년 716만 명에서 2023년 782만 명으로 늘어났어요. 이러한 변화는 저희 현장에서도 뚜렷하게 체감되고 있어요.

**2. 세대별 고독사와 쓰레기집 현상 분석**

한 기사에서 확인된 통계에 따르면, 60대가 31.6%, 50대가 30.2%로 전체 고독사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특히 50대 60대 남성의 고독사가 전체의 53.9%에 이르러요. 석재은 한림대 교수님의 분석에 따르면, 이 연령대는 은퇴 후 경제적 취약성이 높고, 이혼 등 생애주기상 중요한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예요. 최근 현장에서는 청년층의 쓰레기집이 급증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어요. 특히 의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요. 2023년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0~29세 청년의 65.6%가 직장에서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어요. 20대의 59.5%, 30대의 43.4%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통계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3. 해결방안과 지역사회의 역할**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4,5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어요. 보건복지부도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계를 강화하고 있어요. 서울 금천구의 사례처럼,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은 경우들이 있어요.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님은 이웃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지난해 정부 조사에 따르면 100명의 청년 중 5명이 고립과 은둔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해요.

이렇게 오늘의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번 사회 투자 교류회 참가를 통해 고독사와 쓰레기집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고독사 청소나 쓰레기집 청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앞으로도 저희 에버그린은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이 제대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쓰레기집 청소 또는 고독사 청소 문의는 언제든지 문의하실 수 있으니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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